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HE 세계 대학 랭킹 (문단 편집) == 비판 == * [[톰슨 로이터]] 사의 [[SCI]]와 [[SCIE]]가 아닌 [[SCOPUS]]를 운용하는 엘스비어 사에서 자료를 받아서 평가한다는 점에서 [[논문]] 인용 지수에 문제가 발생한다. 이 SCOPUS는 주로 [[제3세계]][* 남아메리카, 동남아시아, [[싱가포르]], [[인도]], [[북유럽]] 등. 심지어 검색 가능한 문헌 중 50% 이상이 유럽권, 남미권, 아시아권 논문이라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이다.] 의 학자들이 이용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 과학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권위가 높은 학술지들이 [[SCI]]에 포진해 있다는 점에서 THE의 방법론으로 조사한 연구력 평가를 전적으로 신뢰할 수는 없다는 비판이 있다.[* 단적으로 [[의학]]에서는 [[NEJM]], [[LANCET]], [[네이처(학술지)|네이처]], [[사이언스]] 등을 꼽는데 그중에서도 NEJM의 [[IF]]는 무려 79이다.[* 2018년 기준으로 79.258이다.[[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33155&thread=22r03|링크]] 그런데, 이는 네이처, 사이언스 등 대중적으로 유명한 학술지에 비해 무려 30점~40 가량이 높은 점수이다.[[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6893|NEJM IF]]] 그런데 [[SCI]]도 아닌 SCOPUS만을 가지고 인용을 평가한다는 것은 연구력 중심 대학평가에 적합하지 않다.] * 그런데 이런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THE의 [[논문]] 인용지수가, 설상가상으로 다른 랭킹 기관에 비해 상당히 합산 점수 비중이 높아[* THE는 이런 [[IF]] 항목이 전체 32.5%나 된다.], 교수 [[개인]]의 역량이 전체적인 순위 지표에 지나치게 영향을 주고 있다는 비판이 있다. '''실제로 랭킹을 보면, 어떤 해에는 랭킹이 엄청나게 상승했다가 그 다음 해가 되면 다시 엄청나게 하락하는 대학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것 역시 그 대학에 재직 중인 어떤 교수의 논문이 잠시동안 히트를 쳤다는 의미이다. ''' * 이런 허점을 이용해, 쉽게 랭킹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으로서, SCOPUS로 [[h 인덱스]]가 높은 [[교수]]를 집중적으로 스카웃하거나 [[교수]]들을 [[압박]]해서 THE의 기준에 맞출 수 있도록 '맞춤식 대응'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대학평가들의 점수를 끌어올린다. 여기다가 다른 항목들인 연구 평판, 국제화 지수, 교원수를 끌어올리는 등의 여러가지 방법을 함께 동원하면 거의 평가비율의 80퍼센트에 육박하기에 이러한 '맞춤식 대응'으로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다.[* 대학쪽이 점수에 맞춰서 대응하여 순위를 억지로 끌어올릴 수 있는 외적요소가 존재하며 이로 인해 객관적인 평가라고는 보기 어렵다.] 후술할 '평가기관의 돈벌이' 역시 평가기관이 이러한 것들을 알려주고 지도하는 [[컨설팅]]이 주 수입원이다. * 국제 관련 지표의 항목은 [[서구권]], 특히 [[영미권]] 대학에 유리하게 작용한다는 비판이 있다.[* 게다가 여타 랭킹들에 비해 [[유럽]] 대학들의 순위가 높은 편.] 즉 특정 대학교들이 해외 [[유학생]]들을 정책적으로 유도하여 머리수를 늘리면 국제화 항목 점수가 일시적으로 늘어나서 순위가 상승하는 구조. 때문에 영미권 대학을 실제 대학원 연구실적과 학부생 수준에 비해 과대평가하는 면이 크다. * 이러한 국제화 관련 지표는 [[아시아]]권 내에서만 비교해 보아도 문제점이 드러나는데, [[아시아]]의 주요 국가들인 [[한국]], [[일본]], [[대만]], [[중국]]은 기본적으로 공용어가 [[영어]]가 아니며 아직은 한 가지 민족이 사회 구성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국가이기에 기본적으로 다른 언어를 구사하는 교원이나 유학생 등의 외국인을 유치하기 쉬운 환경이 아니다. 그에 반해 국제국가/도시들인 [[싱가포르]], [[홍콩]] 등의 소재 대학 등은 [[영어]]가 공용어거나 [[수업]]을 영어로 하며 다인종국가이므로, 외국인 교원 비율, 유학생 비율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할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공정하게 대학의 수준만이 비교가 될 리 없다. * 평가기관의 '돈벌이' 즉, 평가기관의 [[사업]]의 성격을 띄고 있다는 견해도 있다. 여러 범주의 대학순위를 발표해 추후 대학의 순위 개선 방안, 순위 상승 방법을 지도해 주며, 이와 연계한 유료 [[세미나]]/[[컨설팅]] 등에 대학이 참가하게 만들어, 자신들의 더 많은 [[수익]] 창출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것.[* 참고 기사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42321|기사 내용의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